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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과 정부가 자금을 투자하고, 대학·연구소가 연구를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R&D 사업이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다.

산업부는 4.18일(목)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삼성전자, SK하이닉스, ASML 코리아 등 6개 글로벌 기업과‘미래 반도체 소자개발 투자 협력 MOU’를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최소 250억원 이상을 미래 반도체 소자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공동 투자키로 합의하였다.

* 일시/장소 : ‘13.4.18(목), 07:30~08:30 / 서울 양재동 엘타워
* 참석자 : 산업부 김재홍 차관, 삼성전자(권오현 부회장), SK하이닉스 (박성욱 사장), ASML코리아(김영선 대표), AMAT코리아(김용길 대표), TEL코리아(이원형 대표), Lam 리서치코리아(서인학 대표)등 약 150명

산업부는 이 사업이 미국 SRC* 모델을 벤치마킹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였다.

* Semiconductor Research Corporation : ‘82년 미국에서 설립된 민·관 반도체 연구 컨소시엄으로 정부와 기업(15개 참여)이 연간 약 1억불을 투자하고, 대학(104개, 교수 500명, 학생 1,500명 참여)또는 연구소가 연구 활동 수행

① 삼성전자, 하이닉스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정부 R&D의 수혜자에서 국내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투자하는 후원자로 변화

② 연구 개발 결과물로서의 지적재산권(IP)을 투자기업이 아닌 학교·연구소가 보유함으로써 학계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중소·중견기업 등의 개발기술 활용 가능성을 제고하였음

③ 기업 입장에서도 단기 상용기술 개발에 치중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비교적 적은 투자비용으로 미래 반도체 관련 기초연구를 선제적으로 수행하고, 향후 상용화 투자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게 됨

④ 최근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*에 위치함으로써 연구활동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반도체 분야 대학 또는 연구소에 새로운 기초·원천 기술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고급 인재 양성을 촉진

* 그간 산업부는 반도체 관련 중·단기 상용화·사업화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반면, 미래부는 기초 연구개발 대상에서 반도체 분야를 배제해 온 것이 현실

김재홍 차관은 축사를 통해 “세계 반도체 산업구도는 몇 차례의 치열한 치킨 게임을 거쳐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나, 앞으로는 새로운 개념의 반도체가 기존의 경쟁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”이라고 전망하고, “사람과 원천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한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반도체 산업이 일본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고, 진정한 반도체 최강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.”고 밝혔다.

* 일본의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(%) : (‘80) 27.4 → (’88) 51.0 → (‘12) 17.8

산업부는 향후 연구주제 발굴, 기획, 평가 등 동 사업 운영 전 과정에서 투자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과제들이 연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, 내년부터는 참여기업 확대, 투자 규모 증액 등은 물론 미래부와의 협력 방안 마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.

* 동 사업은 지난 2월 14일 공고되어 4월초까지 총 29개의 과제 제안서가 접수되었으며, 4월말 사업자 선정 평가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될 계획임
Posted by VIJAY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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